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이상고온으로 30.5도까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봄철 이상 고온으로 인해 기온이 영상 30.5도까지 올라가는 기이한 풍경이 벌어졌다. 5월 17일 모스크바 기상 당국은 시내 일부 관측소의 기온이 30.5도까지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구 소련 시기인 1958년의 27.1도를 뛰어넘는 수치다. 보통 러시아 모스크바의 5월 평균 기온은 13도 정도다. 모스크바 기상 당국은 5월 18일에는 모스크바의 기온이 30도에서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同均新聞 국제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