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영의 서울특별시장 단일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결정되었다. 3월 17일 박영선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비 온 뒤에는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 4월 7일에 있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이제 하나가 된다. 4.7 재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정한 서울을 원한다면 박영선. 서울특별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라 밝히며 서울특별시장 후보로서의 의지를 표명했다. 민주진영의 서울특별시장 단일 후보로 박영선 후보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후보는 “씩씩하게 졌습니다. 제가 원하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정치에 대한 희망을 서울특별시 시민들이 다시 떠올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