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인터넷 대안언론 취재팀이 원자력 본부의 출입관리 근무자에게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삼중수소가 10곳에서 검출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한 사실을 아느냐?”라 묻자 – 해당 근무자가 “모른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원자력 건너편의 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은 “삼중수소가 10곳에서 검출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니, 그 검사가 나왔다면 언론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해야 하는데 포항문화방송만 보도하고 있다.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 것을 어째서 언론매체들이 침묵하고 있는가”라 분통을 터뜨렸다. 월성 핵발전소 부근에서 방사능 물질 삼중수소가 10곳에서 검출된 것이 밝혀져 지역민들이 두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문화방송, 안동문화방송, 문화방송(MBC), 서울의 소리, 동균미디어그룹 등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