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미얀마)에서 군사쿠데타에 반대하는 민주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기독교계도 버마 민주화를 위해 연대한다. 은 3월 25일 주한 버마대사관 앞에서 목요 기도회를 시작하며 “폭압적인 권력(=버마 군부)에 맞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버마 시민들과 함께 이 길을 걷게 해 달라.”며 첫 여정을 시작했다. 3월 18일 은 “미얀마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날까지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출범했다. 참가자들은 버마의 민주주의를 위한 염원으로 군부의 폭압 속에 희생되어가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버마 곳곳에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이들을 위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운동 미얀마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우 목사는 “지금 미얀마(버마)에서는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