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 2월 7일 개최된 쇼트트랙 남녀 8강전과 준결승에서 오심 사건이 터졌다. 먼저 여자 500미터 8강전 경기에서 최민정 선수는 왼쪽으로 기울어지다가 넘어져 준결승에 다다르지 못했고, 남자 1000미터 8강전에서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 선수는 준결승에 무난히 다다랐지만 박장혁 선수는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황대헌 선수는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심판은 비디오판독으로 황대헌 선수가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레인을 늦게 변경했다는 트집을 잡아 황대헌 선수에게 페널티를 부과한 반면, 중공 런쯔웨이, 리원룽 선수에게는 결승전 진출권을 부여하여 말썽을 일으켰다. (그와 동시에 이준서 선수는 2등을 기록했지만 이것마저도 심판이 "헝가리의 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