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사망과 관련된 국내 주요언론의 사악한 보도행태를 비판하는 이 출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성언론들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3월 19일 현재 – 해당 서적에 대한 서평과 관련된 기사는 본지(동균신문 3월 18일 3면)를 제외하면 거의 보기 드물다. 이는 대한민국의 언론지형이 얼마나 그릇되고 뒤틀렸는가를 잘 알 수 있다. 현재 이 책에 대해 많은 민주시민들이 구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 조센닛뽀를 비롯한 수구언론들과 자칭 진보라는 기회주의 극우언론 딴겨레, 경망신문조차도 이에 대해 한 줄 기사가 없다. 이는 대한민국의 언론집단이 얼마나 스스로의 보도 태도를 돌아볼 줄 모르는 철면피들인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도대체 이 땅의 언론매체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멀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