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미국 하원이 을 압도적인 지지로 전격 통과했다. 이 법안은 찬성 364표, 반대 62표로 채택되었으며 – 반대표의 경우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다. 이 법은 코로나19 관련 증오범죄 실태에 대한 조사를 가속할 수 있도록 미국 법무부에 새로운 자리를 신설하여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에 대한 지역 법 집행기관의 대응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언급에서 인종차별적인 언어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지침도 추가되었다. 미국 하원의 낸시 펠로시 의장은 “이 날(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통과)은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보고하고, 퇴치하기 위한 방어능력을 강화할 것입니다.”라 밝히며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을 적극 환영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