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2021 G7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2일 (G7 회원국 중 하나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나 코로나19 대응 성과는 물론 기후변화,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대한민국과 독일 양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담을 시작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력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합니다."고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메르켈 총리께서도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강력한 지도력으로 (독일의) 국내외적 문제를 해결해 온 것에 대해 감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