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 국민의짐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씨가 미혼모에 대해 “내가 보기에 정상적인 엄마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는 망언을 퍼부어 말썽을 일으켰다. 국민의짐 김종인 씨는 그것도 모자라서 “미혼모라 할지라도 임신한 것이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미혼모는 부득이하게 임신한 사람의 경우가 태반이냐?”라 주장하며 미혼모에 대한 이해가 없는 등 인권의식조차도 희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국민의짐과 김종인 씨가 얼마나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로 미혼모 지원정책을 생각하고 있는가 – 즉 다시 말해 미혼모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까먹었음을 의미한다. 국민의짐 김종인 씨의 이런 그릇된 인권관에 대해 더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2월 9일 “국민의짐 김종인 씨는 현장 고충을 듣겠다더니 미혼모를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