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후보 빅형준 씨(실명 박 형준 씨)의 비리 행각이 속속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 빅형준 씨가 부인 조 현 씨와 자녀 명의로 분양특혜의 온상 부산 ‘엘시티’의 로열층에 2채의 아파트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 등록을 누락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빅형준 씨의 이런 아파트 재산누락 행태에 대해 더민주당 최인후 수석대변인은 오늘(3월 15일) “엘시티 아파트 2채를 빅형준 씨의 부인(조 현씨)과 직계 가족이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빅형준 씨는 국회 사무총장 시절 재산 등록 신고를 하지 않았다.”라 밝히며 “빅형준 씨가 어떻게 (부인 조 현 씨와 자녀 명의로)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게 되었는지, 왜 (아파트 2채를 가졌으면서도) 재산 등록 신고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