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 조민 양의 친구 장 아무개 군이 검찰 조사를 받을 무렵 조사 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9시 35분이었으나 – 조사가 시작된 것은 점심식사 때가 지난 낮 1시 5분임이 기록으로 확인되었는데, 여기서 3시간 반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해서 기록이 없다. 그렇다면 그 3시간 30분 동안 검사들은 무슨 짓을 저질렀을까? 검사들과 검찰은 그 동안 조 민 양의 친구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이들에게 위증 어쩌고 저쩌고 거리고 겁박하며 반인권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그 동안 검찰은 조 민 양 친구들의 증언을 날조하고 왜곡하려고 온갖 꼼수스러운 준비를 부렸으며, 검찰의 앵무새가 된 신문 방송은 검찰의 주장을 받아쓰거나 검찰과 검사들이 동안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도쿄올림픽에만 정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