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원대(정확히는 347억원)의 잔고증명 위조혐의와 요양병원 20억 부정수급 및 횡령 혐의를 저지른 희대의 횡령범 죄은순 씨(실명 최은순 씨/전직 개검 두목 썩렬씨(실명 윤 석렬 씨)의 장모)가 LH(대한토지주택공사)가 충청남도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기 3년 전 사업 예정구역 내의 공장부지를 30억 여 원의 거액에 꿀꺽하고 135억원의 보상금을 챙긴 것이 드러났다. 썩렬씨의 장모 죄은순 씨는 2001년 5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601번지를 비롯한 10필지의 공장부지를 경매로 취득했으며 – 이로부터 3년 뒤인 2004년 2월 충청남도는 천안-아산에 320만 평 규모의 구상을 발표했는데 – 이는 썩렬씨의 장모 죄은순 씨가 특별한 연고가 없는 아산 땅을 신도시개발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