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대선후보 중 하나인 최재형 씨가 친일 행적이 있는 자신의 조부 최병규 씨와 증조부 최승현 씨를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킨 것이 드러났다. 8월 10일 더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국짐 최재형 씨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최병규 씨와 최승현 씨를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킨 행태에 대해 는 글을 통해 “이 파일이 최재형씨가 만든 자료가 맞는지, 언제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하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라 전했다. 해당 파일에서는 “최재형씨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였던 고 최병규 선생으로 – 춘천고등보통학교(현 춘천고등학교) 1회 졸업생이며, 춘천고보 재학 시절이던 1926년 일제 치하에서 순종 황제가 승하하자 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섰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파일은 엄연한 거짓이다. 1938년 조선총독부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