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

통일부, 북한 폭우 피해 복구 위한 협력방안 마련

북한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 폭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 통일부는 이에 대해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할 것을 밝혔다. 8월 9일 아침 통일부의 이종주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당국과 민간, 국제 기구 등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북한 지역의 폭우 피해 상황과 지원 수요 등을 파악하는 한편, 남북한 간,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의 등을 거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정해 나갈 것이다."라 밝혔다. 또한 이종주 대변인은 "남북한 간 인도적인 협력은 정치적, 군사적 상황과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기본 입장이다."라 덧붙였다. 또한 남북 통신연락선 복구 이후 통일부는 영상 회담 시스템 구축협의, 대북 인도 협력물자 반출 승인 재개와 함께 – 후속조치로 호우와 태풍 등..

정치 2021.08.10

통일부, 이산가족 실태조사 8억원 지원한다

통일부가 올해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월 14일 통일부(이인영 장관)는 318차 남북 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열고 –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비롯한 7건에 대한 남북 협력기금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으며, 보도자료를 통해 교류협력 추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8억원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는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5년마다 실시) –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대한민국 내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약 5만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정보를 최신화하고, 교류 사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으로 이산가족 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同均新聞

정치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