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가운데 - 화재진압 진행 중 연락이 두절되어 3명의 소방관이 실종되었지만, 소방관 3명(이형석, 박수동, 조우찬 소방관님) 모두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의하면 - 1월 6일 낮 12시 22분경 7층 냉동창고 건물의 2층에서 소방대원 A 씨 등의 2명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12시 40분경에는 인근의 다른 소방관 1명도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목숨을 잃었다. 소방재난본부는 1월 5일 밤 11시 46분, 평택 냉동창고 화재와 관련된 최초 신고를 접수받고 자정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58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189명을 투입해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이후 1월 6일 아침 7시 10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