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포스코 인터내셔널 본사가 위치한 송도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인천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를 비롯한 인천광역시의 노동 및 시민단체의 을 개최했다. 회견을 개최한 노동 및 시민단체들은 “버마 군부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시민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폭력과 살육을 저지르고 있다. 국제사회는 버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버마의 군부쿠데타 세력에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버마 군부쿠데타세력은 자기들의 가장 큰 수입원인 석유와 천연가스로 대한민국 포스코를 비롯해 미국의 쉐브론, 프랑스의 토털 등 다국적기업들과 핵심사업을 합작한 다음, 그 지분에서 나오는 막대한 돈으로 버마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버마 군부쿠데타세력과 다국적 자본의 유착을 지적했다.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