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폼페이 유적 인근에서 의식용 전차가 발굴되었다. 이 전차는 네 개의 바퀴가 달린 전차로, 2018년 말 세 마리가 발굴된 마구간 인근에서 발견되었다. 2월 27일 폼페이 유적 인근에서 의식용 전차가 발굴된 가운데 – 전문가들은 “이 전차는 축제나 행진 등의 의식용으로 사용되었다.”고 보고 있고, “보존 상태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폼페이는 고대 로마의 대표적인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히며, B.C.(기원전)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 전체가 화산재로 뒤덮인 곳이기도 하다. 해당 전차는 폼페이 북부 치비타 줄리아나에 위치한 어느 고대 저택의 마뭇간에 연결된 2층짜리 지붕에서 발견되었으며, 폼페이 유적 관리당국에 의하면 “철제 부품과 아름다운 청동, 주석 장식을 가지고 있으며, 밧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