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범 김건희씨가 학력 위조까지 저지른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8월 2일 전석진 변호사는 자신이 수집한 근거를 토대로 종합하여 "숙명대학교 교육대학원의 1999년 논문은 김건희씨가 아닌 화가 '김명신 씨'가 쓴 것으로 추론되며, 논문이 없으면 학위도 없다."라 밝히며 논문표절범 김건희씨의 학력위조 및 거짓말 행각에 대해 분석했다. 전 변호사는 "김건희씨는 자신의 경력으로 남이 한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 2010년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 전, 2011년 샤갈 전을 자신이 기획하지 않았는데도 버젓이 자신이 기획한 것인 양 소개해왔다. 윤석렬씨도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을 버젓이 말해왔다는 사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 설명하며 논문표절범 김건희씨의 전시이력 도용 행각을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