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낮에 여기자를 성폭행해 말썽을 빚은 국민의짐(섹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씨가 2월 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의원들에게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를 하라고 지시까지 내리고 자빠졌다. 정작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신해 묻는 ‘국회 대정부질문’을 정쟁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모르면서 말이다. 국민의짐(섹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씨는 그것도 모자라 “정부에서 내놓은 답변에서 엉뚱한 소리가 나오면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주장하며 국가전복까지 일삼으려 하는 것이 드러났다. 이걸 보노라면 국민의짐과 주호영 씨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저렇게 망동부리고 있다. 우리는 주호영씨에게 이렇게 물어보고 싶다. “대낮에 여기자 성폭행한 건 언제 반성하실 건가요?”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