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화정동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첫 회의를 열며 출범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에서 상황을 보고받으며 일정을 시작했으며, 실종된 노동자를 수색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월 11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 발생 이후 지금까지 실종된 6명 중 1명은 사망했고 그 외 5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건물 고층부에는 잔해물이 많이 쌓여 전면적인 수색이 어려운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전문가들을 동원해 빠르고 안전한 수색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의 원인으로 - 건축물 시공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가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