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지구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액이 1,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액은 총 1,17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합성수지와 의약품, 반도체의 수출액이 전반적으로 10억 이상 증가했으며, 국가별 수출액으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미국과 베트남이 이었다. 독일의 경우, 2020년 대비 수출 증가율이 40%를 기록하며 중국-미국-베트남에 이은 4번째 주요 교역국으로 자리잡았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수출 또한 K-Beauty, K-pop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년 대비 90% 이상 늘었으며 - 이러한 수출 호조는 고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