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개학한 지 사흘째를 맞은 오늘(3월 4일), 수업이 시작되는 아침 9시를 전후해 원격수업 플랫폼인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오류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들이 때아닌 불편을 겪고 있다. 개학 첫날인 3월 2일 아침 8시 52분부터 9시 15분까지 e학습터의 접속 지연이 발생한 바 있고, 3일에도 학생 진도율 확인, 시간표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때아닌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원격수업/e학습터의 서버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실시간 쌍방향 수업 기능 등 공공학습 관리 시스템에 추가된 새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 안착하는 과정으로, 오류 발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