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의 수출과 무역액이 국제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역대 최고를 달성해 세계 무역 순위 8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18년 연간 수출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데 이어 3년만의 성과로 - 연간 수입 또한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무역액 또한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갱신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총 무역액은 1조 2,596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및 무역 역사상 가장 최고의 성적을 받으며 세계 무역순위 8위에 빛나는 10대 경제대국의 위상을 보여줬다.
2022년 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1년 연간 수출입 동향>에서는 - 2021년 대한민국의 연간 수출액이 2020년에 비해 25.8% 늘어난 6,44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 역사상 최대치의 성과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15대 주요 품목 수출도 두 자릿수의 우수한 증가율을 보였는데 - 반도체 분야에서는 1,280억 달러를, 석유화학은 551억 달러를 보이며 수출대국의 성과를 이어갔다.
무역과 수출분야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국제연합은 2021년 대한민국의 위상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바꾸었으며, 국제연합 산하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에서도 선진국으로 공인받으며 세계무대를 향한 길을 개척하고 있다.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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