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월 수출, 558억 달러 달성: 무역 역사상 최고!

DVS_2020 2021. 10. 1. 18:36

20219월 수출액이 55830,000,000달러를 돌파하며 1956년 무역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65년 만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 20219월 대한민국의 수출액은 총 55830,000,000달러로 – 7월에 기록했던 최고치를 2달 만에 경신했다.

총 수출액은 물론 일평균 수출액 또한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월 수출액도 7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219월 수출은 2020년 같은 달과 비교해 16.7% 늘었으며, 무역 수지 또한 42억 달러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12180,000,000달러를 기록하며 15달 연속으로 증가했으며, 석유 화학 및 석유제품, 철강 수출액은 총 11660,000,000달러를 기록했다.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컴퓨터 등 정보기술 품목도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9월 수출액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 1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액으로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지역에서의 수출액이 역대 월간 수출액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등 전통적인 선진국에의 수출액도 역대 9월 가운데 가장 높았다.

또한 중추절 연휴가 포함되었지만 중국 수출액도 역대 9월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0213분기(7~9) 수출액은 역대 분기별로 가장 높은 1,64520,000,000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1분기(1~3)2분기(4~6)의 실적을 압도하며, 3분기(7~9)의 누적 수출액 또한 역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