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취업자 수가 518,000명 증가하면서 6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취업자 수 또한 코로나 이전의 99.6%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021년 8월 전국 취업자 수는 27,603,000명으로 –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518,000명 늘어났다. 취업자 수는 3월부터 6달 연속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갔다.
취업자 수의 경우 – 코로나19 직전이었던 2020년 2월에 비해 99.6%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20대와 40대~60대 이상에서 모두 증가한 반면, 30대는 88,000명 줄어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243,000명, 건설업은 123,000명 늘어났으며, 도소매업은 113,000명, 제조업은 76,000명 감소했다.
도소매업과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에 대해 정부에서는 반도체 수급 차질과 자동차 조업 중단 등의 영향이라 설명했다.
정부는 강화된 코로나 방역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용 회복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이번 달 안에 마무리하며, 상생 소비지원금 또한 10월 시행을 목표로 앞두고 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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