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 당국은 설 연휴(1.30~2.2)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위해 36조 8,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책금융기관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로 4조 5,000억 원과 이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고, 은행권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신규 대출로 32조 3,0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책금융기관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 중 IBK기업은행에서는 운전자금 기업당 최대 3억원을 대출할 수 있으며, KDB산업은행에서는 운전자금 대출 빛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심사 절차의 간소화와 보증료 우대가 가능하다.
14개 은행에는 32조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자금 공급이 진행되는데 - 이 경우 해당 은행 지점을 통해 대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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