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삼표산업>의 채석장에서 석재를 발파하는 작업이 진행되던 도중 토사가 붕괴되어 노동자 3명이 매몰되고 2월 2일 마지막 실종자가 사망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채석장은 2021년에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2건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첫 적용 사고로 판단하고 - 해당 사고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끝난 만큼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삼표산업의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다음 - 근로감독관과 디지털 증거분석팀 등 약 3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붕괴 위험에 대비한 관리 현황 등에 대해 확인했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다시 대형 인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함을 표했으며, 신속한 수사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해 경영책임자 안전보건 이행의무 등에 대해 책임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밝혔다.
<유동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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