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나베>씨로 불리는 라경원 씨(본명-나경원; 전 미텅당 의원)이 자신에 대한 13개의 고발 건이 검찰에 의해 모두 기각되자 – 국민의짐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로 등록하고 활개치고 자빠졌다.
이런 검찰의 황당한 불기소 처분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1월 27일 안진걸 소장이 이끄는 <민생경제연구소>를 비롯한 4개 민주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나베씨를 봐준 썩렬씨 검찰을 비판함과 동시에 “13건의 무혐의 처리된 사건 모두를 지난 주 일괄 항소했다. 서울고검에서는 이에 대해 철저히 재수사를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경원 씨의 지난 총선 당시 허위학력 게시 불법사건과 관련해서 – 당사자인 라경원 씨를 기소했어야 하지만 – 썩렬씨 검찰이 라경원 씨를 비호하기 위해 보좌관만 기소했다는 의혹이 짙다.”라고 덧붙였다.
라경원 씨는 4.15 총선 당시 서울법대 정규 학력에다 중앙대 대학원, 서울대학교 박사 등의 학력을 허위 기재해 공직선거법 위반에 걸렸으나 – 정작 라경원 씨 본인은 빠져나갔고 검찰은 라경원 씨의 보좌관만 기소하여 라경원 씨를 봐준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다가 – 라경원 씨는 빤스제일교회 전꽝훈 교주를 ‘무죄’로 석방한 판새 허선아 씨에 의해 1월 22일 1심 80만원 벌금형을 받는 데 그쳐 검찰권력과 판사권력이 라경원 씨(=나베씨, 나경원)를 봐준 셈이다.
학력위조로 출세를 누리며 공직선거법 위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전직 미텅당(국짐) 의원 라경원(나베씨, 나경원) 씨는 불구덩이에 떨어지는 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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