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56명: 긴급사태 한 달 더 늘린다

DVS_2020 2021. 2. 4. 13:48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 도쿄에서만 556명을 기록하면서 일본 정부가 22일 도쿄를 비롯한 10개 지역에 발령한 국가 긴급사태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이미 1 7일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4개 지역에는 2 7일까지 긴급사태를 선언했으며, 뒤이어 오사카를 비롯한 7개 지역에도 긴급사태가 확대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국가 긴급사태가 선포된 11개 지역 가운데 토치기 현은 긴급사태 지역에서 제외되었다.

긴급사태가 발령될 경우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음식점 및 주점의 영업시간 단축, 재택근무 권고, 대규모 모임 제한 등의 여러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일본의 국영방송기관 NHK 2 2일 기준 도쿄의 신규 확진자가 556명으로 집계되어 – 5일 연속 1,000명 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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