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전셋값이 2021년(올해) 6주간 7.54% 상승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전셋값은 2021년 1월 6.71% 상승했는데 – 이는 지난 3년간 1월 평균 상승률의 3배를 넘어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요인에 대해 KB국민은행의 박원갑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지난해(2020년)의 매매가 급등, 새로운 임대차법의 시행에 의한 전세 매물의 부족, 인구의 증가”를 꼽으며 “이 요인들이 세종시의 전세가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라 분석했다.
한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경기도 양주시가 꼽혔으며, 같은 기간 6.9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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