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모독하는 나베경원 씨, 제정신인가?!

DVS_2020 2021. 3. 4. 13:13

4월에 있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짐 소속 나베경원(본명 나경원/통칭 나베씨)가 이번에는 스스로를 바보로 칭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독하고 있다.

나베씨는 32페이스북에 끝내 저는 이 험악한 정권에서 자녀 대학 부정입학 및 사학 비리 의혹 등 13건 전체 불기소라는 항복을 받아냈다. 진실을 말한 바보가 또 이길 수 있다는 기적을 만들어 달라.”며 자신의 대학 부정입학 및 사학비리를 정당화하고 자빠졌다.

 

나베씨는 그 이전에도 친일 논쟁에 대해 친일반민족행위자는 저쪽(더민주당을 지칭)이 더 많다.”라는 해괴망측한 쌉소리를 주둥아리로 지껄여 댄 적 있다. 정작 자신이 속한 국민의짐이 친일반민족행위자+군사독재 세력 후예인 것은 모르면서 말이다.

 

나베씨의 이런 정신 나간 행패에 대해 더민주당의 박성민 최고위원은 33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나 씨가 스스로를 바보 나베경원으로 일컫는 것을 보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치적 가치가 훼손되는 듯한 불쾌감을 느꼈다. 함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코스프레하지 마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아울러 나 씨가 진정으로 바보 정치인으로 불리고자 한다면 짧지 않았던 정치인생 동안 무엇을 위해 싸웠나? 나 씨의 원칙과 신념은 무엇이었는가?”라 덧붙였다.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