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제품은 2019년 기준 2018년(62개) 대비 7개 증가한 69개로 조사되었으며, 세계 순위 또한 두 단계 상승한 1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2002년 세계 1위 품목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순위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제 대국 중 하나의 일원이 되었음을 증명해 준다.
이번에 새롭게 수출 1위 품목에 오른 물품은 16개였으며 –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은 9개로, 화합제품류가 27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철강 및 비철금속류(18개)가 이으며 전체 합해 65.2%의 비중을 보였다.
특히 수출 1위 품목에 새로 진입한 16개 품목 가운데 전자기기류가 눈에 띄는데 – 특히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olid State Drive; 통칭 SSD)’는 물론 화학제품류인 산화금속산염(수출액 19억 6,000만 달러), 열간압연제품(수출액 16억 3,000만 달러) 등 수출 금액이 높은 품목이 주를 이루었다.
무엇보다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는 2020년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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