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면접 등으로 인해 이동이 잦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여름방학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개선 계획을 발표했으며 –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추가된다.
이는 수능과 논술, 면접 등 전국적인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 45만에서 49만 명이 백신을 접종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들의 백신 접종 일정도 빨라지게 된다.
4월 8일부터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보건 교사, 그리고 장애아동 어린이집 교직원과 간호인력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장애인, 노숙자, 결핵 환자, 한센인 시설 거주자와 종사자 등의 접종 시기 또한 4월 9일부터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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