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마 민주화 위해 기독교계도 함께한다!

DVS_2020 2021. 4. 1. 13:12

버마(미얀마)에서 군사쿠데타에 반대하는 민주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도 버마 민주화를 위해 연대한다.

 

<미얀마(버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 행동>325일 주한 버마대사관 앞에서 목요 기도회를 시작하며 폭압적인 권력(=버마 군부)에 맞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버마 시민들과 함께 이 길을 걷게 해 달라.”며 첫 여정을 시작했다.

318<미얀마(버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 행동>미얀마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날까지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출범했다.

 

참가자들은 버마의 민주주의를 위한 염원으로 군부의 폭압 속에 희생되어가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버마 곳곳에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이들을 위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운동 미얀마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우 목사는 지금 미얀마(버마)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무장하지 않은 시민들이 (군부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있다. 군부는 (시민들을) ‘테러범이라 말하고 있으나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것은 거짓말이다. 오늘도 힘겹게 십자가를 지고 민주주의를 향한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미얀마(버마) 모든 민중들에게 다시 한 번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히며 버마 민주화 시위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표했다.

 

동균신문 편집인은 버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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