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을 맞아 신북방정책의 성과는 물론 대한민국-러시아 협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으로 참석한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권구훈 위원장은 “국내외의 여러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대한민국과 러시아 간 혁신 플랫폼, 투자, 문화, 관광 분야를 추가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그와 동시에 한-러 혁신 센터, 연해주 지역에 한국형 산업단지, 한-러 서비스 투자협정의 조속한 타결 등 대한민국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 성과 또한 지원할 예정에 있다.
외교부에서 기후변화대사를 지냈던 손성환 전 대사는 “러시아는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최근에 시베리아나 남부에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기에 기후변화에 대해 러시아에서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라 말했다.
아울러 한-러 간에 4차 산업혁명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물론, 새로운 협력 분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의 대전환 등도 새로운 협력 분야로 꼽히고 있다.
한-러 협력이 지속되기 위해 외교 전문가들은 2017년부터 4년 동안의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 러시아와의 공공 외교를 확대하고,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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