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양대(동양대학교)의 전직 총장 죄성해(최성해) 씨가 정경심 교수가 기소될 무렵 상장대장을 불태운 사실을 시인하며 표창장 관리가 엉망이었음을 실토하는 육성이 대구문화방송의 를 통해 공개되었다. 죄성해 씨는 2020년 3월 법정에서 조 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 민 양이 받은 총장 표창장에 대해 “자신이 결재하거나 보고받은 적도 없고 상장대장에도 기재된 적 없다.”고 발뺌했으나 2019년 12월 A 모 교수와의 대화에서 죄성해 씨는 덩양대의 표창장 관리가 엉망이었음을 스스로 실토하여 죄성해 씨의 오락가락 말바꾸기 행태가 드러났다. 죄성해 씨는 해당 표창장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상장대장을 덩양대 측이 불태우고 증거인멸한 것도 시인했다. 한편 죄 없는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