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광주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올해 광주민주항쟁의 기념식은 41년 전(1980년) 광주의 5월이 2021년 현재를 살아가는 민주시민 모두의 5월이라는 뜻을 가진 ‘우리들의 5월’이라는 주제로 거행되었다. 오늘 기념식에는 김부겸 새 국무총리와 각 정당의 지도부, 광주민주항쟁 유공자와 유족 그리고 각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 새 국무총리는 광주민주항쟁 41주년 기념사에서 “5월 광주의 정신은 코로나19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에 너무나 절실합니다. 5월 정신을 국민통합의 정신으로 계승해 나갑시다!”라 밝혔으며, “헬기 사격, 발포 책임자 규명 등 진실이 온전하게 규명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광주민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