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민주진영 대선후보들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추미애 후보께서는 - "김대중 대통령님을 처음 뵈었을 때, 앨빈 토플러의 을 읽으시면서 역사 발전의 경로와 이 민족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다음 5년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 의지를 다짐했다. 다음으로 이재명 후보께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사랑하셨고 닮고자 하셨던 '인동초'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수년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평화로운 촛불 혁명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과 위대함을 다시금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