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민주진영 대선후보들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추미애 후보께서는 - "김대중 대통령님을 처음 뵈었을 때,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으시면서 역사 발전의 경로와 이 민족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다음 5년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 의지를 다짐했다.
다음으로 이재명 후보께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사랑하셨고 닮고자 하셨던 '인동초'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수년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평화로운 촛불 혁명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과 위대함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이제 정치만 달라지면 됩니다.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고, 세계 속에서 한 발 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행일치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생의 마지막까지 걱정하셨던 남북관계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온 몸을 던져 개척하셨던 그 길을 따라 멈춤 없이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께서도 1992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벽화를 지킨 일화를 이야기하며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다시 한 번 그 뜻을 마음 속에 깊이 되새깁니다."라 밝혔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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