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인증하는 회의가 열릴 예정이던 의회가 선거 결과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해치는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어 대피 명령을 내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번 미국 의회에서 발생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대규모 소요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민주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 미국에서도 대한민국 극우 ‘타국기부대’와 마찬가지로 - 트럼프를 지지하는 극우주의 ‘성조기 부대’가 있기 때문이다. 1월 7일 더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독재국가들이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자신들의 체제를 합리화하는데 이런 모습이 악용될 것이다”라 우려를 표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또한 이번 미국 의회 소요사태에 대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