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틀 뒤인 6월 25일 중앙아메리카 8개국이 참여하는 와 화상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중미통합체제는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등 8개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다. 또한 중앙아메리카 지역은 미국-캐나다-멕시코(북미)는 물론 남미의 여러 나라를 잇는 지리적이고 경제적인 요충지이며, 대한민국 기업들의 미주 시장 진출 거점이기도 하다. 2010년 이후 11년만에 열리는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 출범 이래 최초로 중남미권과의 다자 정상회의이다. 이번 한-중미 화상 정상회담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회복과 대한민국-중앙아메리카 간 미래 협력 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의 대한민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