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대한민국 1위의 온라인 중고거래 업체 의 인수전에 뛰어든다. 이는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사업에서의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의 대주주 롯데그룹은 유진자산운용, NH투자증권(농협금융지주)과 사모펀드 오퍼스 PE의 컨소시엄과 함께 공동으로 중고나라의 지분 95%를 인수하기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거래의 금액은 1,150억 원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쇼핑은 중고나라에 이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려는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3월 23일 – 롯데쇼핑의 강희태 대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에 위치한 롯데 빅마켓 점포에서 51회 주주총회를 가지고 “이베이 코리아를 인수하는 데 충분히 관심이 있다.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투자설명서를 수령했지만 –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