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 케케묵은 '멸공' 망언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신세계 정용진 씨가 '과체중'을 이유로 병역기피 특혜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 1월 10일 TBS FM 에 출연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병역 면제자 가운데) 일반인은 6%, 재벌가가 33%쯤 되는데 삼성가만 유독 73%가 아들이건, 손자건,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밝히며 삼성가의 상습적인 병역면제(라고 쓰지만 실제로는 병역기피에 가깝다)를 날카롭게 꼬집었다. 정용진 씨는 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멸공', '반공 방첩' 등의 1970년대 유신독재 시대에나 어울릴듯한 케케묵은 반공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기는 해시태그를 버젓이 달아 문제를 일으켰다. 그런데 정용진 씨는 을 이유로 군면제를 받으며 병역기피 특혜를 누렸다. 비단 정용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