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국빈방문 3

[대한민국-스페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국왕 초청 경제인협회 포럼 참석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밤 – 마드리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유럽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경제인협회 연례포럼 개막 만찬에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의 초청으로 바르셀로나 경제인협회 연례 포럼에 참석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경제인협회 연례 포럼은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비롯하여 스페인의 여러 기업 대표들도 참석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 관련 회의 중 하나다. 올해(2021년) 경제인협회 연례 포럼의 주제는 '대재건'으로 –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협력을 잘 하는 나라가 세계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 녹색 경제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이끌게 될 것이며,..

特集 2021.06.18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방문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과 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되어 새 미래를 열자!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 – G7 정상회담 일정과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 방문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14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과 스페인은 유라시아 대륙의 양 끝에 위치해 있지만, 깊은 유대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9년 사상 처음으로 스페인을 방문한 대한민국 국민이 60만 명을 돌파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음식이나 의류 등을 통해 스페인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라 전하며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우호관계를 강조했다. 이어서 한-스페인 그린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그리고 스페인 상원 연설에서도 대한민국 문재인..

오피니언 2021.06.17

[대한민국-스페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상원 연설

스페인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 중인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상원에서 연설을 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상원 연설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은 ‘교량 국가’를 꿈꾸고, 스페인은 ‘연결 국가’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두 나라가 서로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두 나라의 국민들은 20세기 내전과 권위주의를 극복하고, 반세기 동안의 짧은 시간에 민주주의를 이뤄냈으며, 세계에서 완전한 민주국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라 전하며 -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닮은 점으로 ‘민주주의 정신과 실천’을 꼽았다. 아울러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음에 대해서도 깊..

特集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