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기조연설을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제노동기구 총회에 참석한 것은 1991년 가입(이 때 국제연합에도 가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있었던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염병으로 인해 2억 5,0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 특히 청년, 여성,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다고 전염병으로 인한 실업에 대해 지적했으며, 국제노동기구와 모든 나라, 모든 사람, 모든 기업이 함께 회복해야 일자리를 지키고 불평등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사람 중심 회복’을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사례도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재정을 통해 취약계층(청년, 여성, 일용직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