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대법원은 박근혜씨의 재상고심에서, 뇌물·직권남용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2018년 박근혜씨가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확정된 징역 2년까지 합치면 총 최종형량이 22년이다. 2017년 구속된 박근혜 씨는 가석방이나 형집행정지 등이 없으면 2039년에 출소한다. 이번 박근혜 씨 최종형량 22년 확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와 국민적 동의 없는 사면은 절대 불가한다! 사면 이야기는 더 이상 꺼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반면 이명박근혜 정권의 후예 국민의짐 전 의원 유승민 씨는 “이제는 국민통합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면을 결단하라”고 주장하여 박근혜 씨 사면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