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원 강사가 배달원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퍼부은 것이 드러났다. 2월 2일 인터넷에서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 이 글을 작성한 A 모 씨는 “기사(배달원) 중 한 분이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다. 너무 억울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구한다.”고 밝히며 모 학원 강사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공개된 해당 사건의 전말은 - 2월 1일 한 학원의 강사 B 모 씨가 학원으로 음식을 주문하며 시작되었는데 – B 모씨가 본인 실수로 배송지를 잘못 입력했으며 여기에 추가 배송비까지 발생했다. 이에 대해 B 모 씨는 배달원에게 “바쁘니 기다리라”고 재촉하며 배달비 추가 결제를 미뤘고, 주문이 밀린 배달원이 계산을 재촉하면서 둘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B 모 씨는 배달원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