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후보 빅형준 씨(실명 박 형준 씨)가 MB 정권 당시(청와대 홍보기획관 재임 시절) 불법 사찰 내용을 요청하고 보고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MB 정권 당시 국정원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한 환경 시민단체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한 바 있다. 2월 16일 KBS 뉴스는 “문재인 정부(민주정부 3기) 출범 이후 환경부의 요청에 따라 국정원이 제공한 1장의 요약 문서에서 – 사찰 내용을 보고받은 당시 청와대 주요 책임자들의 직함이 특정되어 있엇는데 – 이들 중에는 (MB정권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지낸) 빅형준 씨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가 보도한 문건에서는 – “과 이라는 2개의 문건에서 빅형준 씨가 등장하는데 – 첫 번째 문서에서는 2009년 6월 26일 ,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