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의 사용 지역이 대폭 확대된다. 는 2020년 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이래 약 16만 명이 이용하여 1명당 월 평균 12,862원의 교통비를 절감했다.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시민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의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우선 사업 참여 지역이 기존 14개 시도와 128개 시군구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제주 등이 추가로 참여해 16개 시도, 136개 시군구로 확대된다. 또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에 비례해 지급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4월부터는 이용시간에 따른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아울러 ‘광역 지역 통행자들만 사용 가능한 카드’라는 오해가 많다는 지적을 수용하여 – 카드명칭에서 ‘광역’을 빼고 ‘알뜰 교통카드’로 새롭게 바뀐다.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