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총기사고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7월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때아닌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6세 어린이 1명이 숨지고 성인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의 통계에 의하면 – 2021년 7월 19일까지 미국 내에서 총기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24,586명으로 – 이 중 범죄나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11,254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에서 하루에 수백명이 총기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사람이 늘고 있음을 알리는 심각한 지표다. 특히 미국 내에서 범죄 및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8년 14,896명, 2019년에는 15,448명, 2020년에는 19,406명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 이러한 추세라면 2021년 사망자 수가 2020년 사망자 수를 ..